[제21회 BIFF] 놓치면 후회할 제21회 BIFF 알짜배기! 주요행사 한눈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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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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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21회 BIFF 오픈토크에서 활약할 배우 이병헌, 손예진, 윤여정[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개막했다. 위태로운 과정이었지만 오픈토크·야외무대인사·특별 대담 등 알찬 주요일정들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놓치면 안 될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알짜배기 일정들을 모았다.

먼저 한국영화기자협회 주관 7일부터 8일까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리는 오픈토크에는 배우 이병헌·손예진·윤여정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 ▲7일에는 이병헌(오후 3시), 이상일 감독·와타나베 켄(오후 4시 30분)이 오픈토크를 진행하며 ▲8일에는 손예진(오후 1시), 윤여정(오후 6시 30분)의 진솔한 입담을 들어볼 수 있다.

또 야외 무대인사 역시 놓치면 아쉬운 행사. 7~9일, 12일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린다. ▲7일에는 개막작 ‘춘몽’(오후 12시)의 한예리·양익준·박정범·윤종빈, ‘검은 사제들’(오후 12시 30분) 박소담, ‘죽여주는 여자’(오후 7시 10분) 윤여정을 만날 수 있으며 ▲8일에는 영화 ‘아수라’(오후 8시)의 정우성·황정민·곽도원·주지훈, ▲9일에는 ‘곡성’(오후 4시 30분) 쿠니무라 준, ‘그물’(오후 6시) 김기덕 감독을 만나볼 수 있다.

더 심층적인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주담담 행사도 풍성하다. ▲8일 오후 5시 30분에는 ‘동남아영화의 젊은 피들’ ▲9일 오후 6시 30분에는 ‘빛의 작가, 신카이 마코토’ ▲12일 오후 3시에는 ‘CSI 영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들을 나눈다.

스페셜 이벤트인 특별대담은 올해 BIFF의 백미. ▲10일 아주담담 라운지(BIFF HILL 1층)에서 진행되는 ‘아시아영화의 연대를 말하다’에선 아시아 3대 거장 감독 허우샤오시엔,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창동 감독이 아시아영화(인)의 연대와 교류, 그리고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올해 핸드프린팅은 ▲8일 술레이만 시세 감독(오후 6시), ▲9일 구로사와 기요시(오후 4시), 이두용 감독(오후 5시)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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