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게임빌은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각성 영웅’인 ‘모두의 친구 벨스노우(소환사)’, ‘불멸의 소환사 화이(소환사)’, ‘파괴의 아수르(전사)’ 3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벨스노우’는 버프를 통한 파티 강화와 함께 각성 영웅 중 1명을 소환할 수 있는 캐릭터다. ‘화이’는 피닉스의 힘으로 생존력을 높이고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아수르’는 적 모두를 기절시키는 능력을 가진 공격형 캐릭터다.
이와 함께 최고 레벨도 99레벨로 확장하고, 시즌3 ‘얼음의 대지’ 지역의 최고 난이도인 ‘신화 모드’를 탑재하는 등 대대적인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해외시장에 서비스하는 ‘드래곤 블레이즈’는 판타지 모험 RPG로 ‘간편한 조작법’, ‘깊이 있는 그래픽 연출’,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강점인 스마트폰 게임이다. 동남아 시장과 함께 온두라스, 파나마, 쿠웨이트 등 남미와 중동 지역에서 특히 강세를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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