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70회’김윤서,이영범과의 약속 장소에 가 트럭에 치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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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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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자의 비밀' 동영상 [사진 출처: KBS ‘여자의 비밀'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된 KBS ‘여자의 비밀' 70회에선 채서린(김윤서 분)이 변일구(이영범 분)와의 약속 장소에 갔다가 트럭에 치일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여자의 비밀'에서 강지유(소이현 분)는 오동수(이선구 분)를 집으로 불러 식사와 떡을 제공했다.

강지유는 오동수에게 “채서린을 홍순복으로 만든 사람을 말해 줘요”라며 “오동수 씨만이 이 일을 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오동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강지유 집을 나왔다. 채서린은 강지유가 유마음(손장우 분)의 유치원을 바꾼 것을 알고 분노해 강지유에게 “그 유치원은 재벌 집 사모님들이 아이 낳으면 4∼5년 기다려 겨우 들어가는 유치원이야”라며 “당장 다시 돌려놔. 나는 마음이 최고로 키울거야. 모성그룹 후계자로 만들거야”라고 소리쳤다,

강지유는 “너는 마음이를 모성그룹 후계자로만 보는구나”라며 “너 말 똑바로 해. 너를 채서린으로 만든 사람이 누구야?”라고 말했다. 채서린은 오동수에게 “너 강지유에게 나를 채서린으로 만든 사람 말했어?”라고 물었다.

오동수는 “순복아! 이제 그만 하자. 나도 너에게 지쳤어. 나랑 같이 떠나지 않으면 나 너랑 같이 못가”라고 말했다.

채서린은 “가고 싶으면 가!”라고 소리쳤다. 오동수는 떠났다.

채서린은 변일구와의 역속 장소에서 기다리다가 변일구가 오지 않자 변일구에게 전화해 “제가 무엇을 쥐고 있는지 아시죠?”라고 물었다. 변일구는 “비자금 장부라면 회장님과 유강우도 알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 때 대형 트럭이 채서린에게 달려왔다. KBS ‘여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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