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에서 표나리(공효진 분)는 ‘사랑해요 표나리’ 그림을 보고 이화신(조정석 분)의 마음을 알게 된 이후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화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과민하게 반응했던 그는 끝내 이화신의 진심을 직접 듣고 마음을 접으라며 단호히 말했다.
이로써 표나리는 이화신, 고정원(고경표 분)의 마음이 모두 자신에게 향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의 선택에 따라 이번 로맨스의 운명도 기로에 서게 됐다.
이미 표나리에게 빠질 대로 빠져버린 이화신, 고정원은 갯벌전투에 그의 아나운서 시험을 위해 위험도 무릅쓰는 행동까지 감행했다.
이에 양다리 로맨스가 공효진의 선택에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 오늘(6일) 방송에 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의 양다리 삼각 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6일 밤 10시에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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