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우계남)가 5일 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기업 경영개선 및 직원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도 경영평가에 대한 환류를 통해 상하수도사업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부서 및 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정수처리의 최적화와 유수율 향상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도 진행돼 직원들은 상하수도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직원들은 2016년 안양시 상하수도사업 경영평가 결과와 경영효율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각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우계남 소장은 “상하수도 업무는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시 행정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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