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당·정은 10일 부산·울산 등 3차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3차 태풍 피해 대책 긴급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6일 이정현 대표가 부산에서 가진 긴급 협의회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점을 비롯해 △피해 지역 세제 혜택 △사후 시설보강 대책 △낙과 등 농산물 피해 대책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당에서는 이 대표·정진석 원내대표·김광림 정책위의장 등,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행정자치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국민안전처 등 12개 관련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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