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12일 ‘마리타임 코리아’ 오찬포럼 개최…한진해운 회생방안 논의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선주협회가 한진해운 회생방안 및 한국해운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선주협회는 오는 12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공동주관하는 ‘제3회 마리타임 코리아(Maritime KOREA) 오찬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리타임 코리아는 해운을 비롯한 해양산업의 동반발전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공유와 국내 해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서는 김영무 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세계적인 물류대란의 수습방안과 한진해운의 올바른 회생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또 앞으로 한국해운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