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는 ‘지스타 2016’ 개막 하루전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를 시상하는 ‘게임대상’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개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존의 ‘우수개발자상’ 부문을 ‘프로그래밍’ 및 ‘기획·디자인’ 분야로 구분‧확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VR,AR 등 새로운 기술에 기반한 게임개발을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차세대 게임 콘텐츠상’이 신설됐다.
‘게임대상’ 접수는 10월21일까지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과 수상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게임 기자단, 업계 전문가들의 온라인 투표(10월31일~11월7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접수양식은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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