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임정희가 11일 정오 감성 발라드 ‘I.O.U’를 공개하며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그 동안 임정희는 간간히 드라마 OST곡을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Crazy’이후 8개월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셈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I.O.U’는 슬로우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으로 비욘세(Beyonce)의 ‘halo’와 ‘fever', 스눕독(Snoop Dogg), 마크론슨(Mark Ronson)등과 작업한 호주의 작곡팀 Metrum(LesleyWilliams, BrettSody, RobertPippan)과 Sean Timms이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정희가 제작 전반적인 모든 부분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며“임정희는 음악 장르에 대한 넓은 스펙트럼과 오랜 경험을 통한 노련함으로 많은 국내외 작곡가들과 함께 계속 호흡을 맞춰가며 팬들에게 보다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Music Is My Life'로 데뷔한 이후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정희의 신곡 ‘I.O.U’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