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 7편, 우수상담사 14명, 우수기사 14명에 대한 시상식과 외부 전문가 특강, CS담당자간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됐다. 이어 영화평론가 이승재씨가 '영화로 배우는 Creative Thinking'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축사에서 "지역케이블TV방송이 성장함에 있어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는 시청자들에 대한 서비스"라며 "소비자 단체의 대표로서 케이블TV가 성장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배석규 회장은 "한국의 유료방송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고, 고객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산업의 성패여부를 결정하기도 한다"면서 "서비스 산업인 케이블TV도 시청자 소리에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갖고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쌀 기부 행사도 진행됐다. 지체장애자를 돕기 위해 전국 SO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52포는 에덴복지재단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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