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만도의 친환경 전기자전거 브랜드 만도풋루스가 지난 7~8일 양일간 ‘2016 랜드로버 패밀리데이’에 동참해 시승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주최 ‘2016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랜드로버 고객 대상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로 지난 7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약 8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전시한 만도풋루스IM(아이엠) 제품은 랜드로버 행사의 취지와 부합하는 시승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언덕 및 오프로드에서도 편안한 주행이 가능해 참여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만도풋루스IM 제품은 차량 내에 싣고 이동이 가능하여 오프로드에서의 전기자전거 주행을 원하는 랜드로버 고객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만도풋루스 관계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뜻 깊은 행사에서 고객분들에게 만도풋루스 전기자전거를 야외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많은 참여도와 관심을 얻어 그 의미가 더해졌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도풋루스는 만도가 자동차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양산한 세계 최초 체인 없는 전기자전거로 스로틀과 페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