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온라인 앙케이트 플랫폼 퍼피큐(PuppyQ)에서 매주 진행되는 ‘주간 남자배우 이상형 월드컵’에서 11일 현재 10월 2주차 남자 배우 이상형 월드컵 현재 순위는 1위가 박보검(28%)이고 2위가 강하늘(11%)다.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강하늘이 연기하고 있는 왕욱은 황보 연화(후에 광종비 대목황후, 강한나 분)가 해수(아이유 분)에게 왕소(이준기 분)를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씌워 사형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한 것을 알면서도 이를 묵인했다.
또한 혜종마저 수은 중독으로 죽였다.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내용대로라면 왕욱은 이상형이 아닌 국민 밉상으로 낙인찍힐 상황이다. KBS ‘태양의 후예’에서 조재윤은 송중기를 괴롭히고 죽이려 한 진영수 역할을 완벽히 해 국민 밉상이 됐었다.
왕욱은 황후 황보씨(신정황후, 정경순 분)에게 혜종을 죽인 이유에 대해 “해수 때문이에요”라고 고백했다,
왕욱의 악행은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지만 왕욱의 악행의 뒤에는 해수에 대한 애절한 사랑이 숨어 있었고 이것이 여심을 움직인 것이 아닐까?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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