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간 이머징 국공채 펀드’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멕시코, 러시아 등 신흥국 중앙 정부 와 지방정부, 정부기관이 보증하거나 발행한 달러 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JPMF-이머징마켓 채권펀드 (JPMorgan Funds-Emerging Markets Bond Fund)’에 재투자하는 재간접 펀드이다.
글로벌 채권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신흥국 채권은 동일 등급의 선진 시장 채권 대비 높은 표면이자를 제공해 저금리 환경에서 안정적인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금리인상에 대한 민감도가 타 자산군에 비해 낮아 금리 상승 환경에서도 투자자산으로서의 매력이 크다.
‘JP모간 이머징 국공채 펀드’는 뉴욕, 런던, 홍콩, 상파울루, 뭄바이 등에 위치한 현지 운용팀들이 각 국의 네트워크를 활용, 거시경제 전망과 더불어 신흥국의 경제 펀더멘탈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체계적인 운용 및 리스크 관리를 추구한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이머징 시장은 성장성이 뛰어나고 국내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어 저금리 환경의 국내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