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고 좋아할 만한 영화 등의 콘텐츠를 알아서 추천해 주는 개인맞춤 서비스가 나왔다.
13일 LG유플러스는 모바일TV 서비스 'U+비디오포털'이 빅데이터 기반 맞춤추천 기능 강화, 데이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영화관 및 차별화된 생활가치를 제공하는 콘텐츠 제공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연령과 성별, 시청이력, 요금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청취향을 완벽 분석해주는 1대 1 맞춤추천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무료영화관 오픈 ▲자막으로 배우는 외국어, 연대표로 모아보는 역사, 내 손안의 운동강습 ▲좋아하는 콘텐츠만 모아보기 등 맞춤형 고객혜택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 화면 20개의 메뉴 아이콘 순서를 내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고, 보여지는 메뉴 라인도 1줄~5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인기, 맞춤추천 중심으로 보여지는 일반 기본 화면은 물론, 어린이를 키우는 주부들을 위한 유아 전용화면과 무료 콘텐츠만 보이는 무료 전용화면 등 다양한 맞춤형 첫 화면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박종욱 LG유플러스 플랫폼서비스부문 상무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위해 고객 니즈를 하나하나 파악하고 분석한 뒤 축적된 빅데이터 추천 기반에서 배우고 싶고 필요로 하는 생활맞춤형 콘텐츠를 확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 U+비디오포털은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1대 1 맞춤형으로 고객가치를 높여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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