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법인 뉴스룸을 통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승인을 받아 기존의 자발적 리콜 프로그램을 교환 제품까지 확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CPSC도 이날 웹사이트에 삼성의 갤럭시노트7 리콜을 공지했다. CPSC에 따르면 미국에서 총 96건의 과열 사건이 보고됐고, 이 중 화상 13건, 재산 피해 47건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차 리콜 이후에는 23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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