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젊은 피 대거 수혈, 신우-켄-슬리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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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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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새 판정단 신우, 카이, 켄, 슬리피(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복면가왕'이 한층 젊어진다.

MBC는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B1A4의 신우, 빅스의 켄, 슬리피가 연예인 판정단으로 합류한다고 15일 밝혔다.

과거 '복면가왕'에 파송송 계란탁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던 켄과 내가 스타 랍스타로 출연했던 신우는 매의 눈으로 출연진 가운데 아이돌 그룹 멤버를 가려낼 전망이다.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니로 '복면가왕'에 출연해 듀엣곡 '대성당들의 시대'를 열창한 팝페라 가수 카이도 연예인 판정단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쿵푸하는 팬더로 출연해 랩 실력은 물론 수준급 노래 실력을 보여준 슬리피와 예능 대세 딘딘도 끼와 입담을 발산한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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