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대부동(동장 윤중섭)이 지난 13일 오전 5년차 이상 40세 이하 민방위대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올해 상·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불참한 5년차 이상 40세 이하 민방위대원이 33명 참여해 비상소집에 응소했다.
이날 훈련은 대부도 관내 거주 민방위 대원뿐 만아니라 타 시군구에 거주지를 둔 민방위 대원들도 본인 신분증만 지참하면 참여 할 수 있어, 관할 거주지에서 훈련을 받을 수 없는 민방위 대원들도 제약 없이 참석할 수 있었다.
윤중섭 대부동장은 “이른 시간 비상소집에 응소해 주신 민방위 대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적으로 민방위 교육이 11월말 종료되는만큼 그 전에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불참 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주위 대원들에게 전파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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