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가수 정진운이 프로포즈로 '스카이다이빙 프로포즈'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예능 채널 스카이드라마(skyDrama)는 17일 저녁 9시 30분 방송되는 '미스매치'에서 MC 정진운이 평소 꿈꿔왔던 프로포즈를 깜짝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미스매치'에서 "꿈꾸던 프로포즈가 있냐"는 MC 김새롬의 질문에 정진운은 "스카이다이빙 프로포즈가 관심이 간다"라며 "하늘에서 반지를 끼워주면 색다를 거 같다"고 말했다.
현재 정진운은 가수 예은과 3년 째 열애를 해오고 있는 상황으로, 얼마 전 공개연애를 선언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진운과 예은의 '이름점'을 보기도 했다. 정진운이 예은을 96%나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나 MC 정준하, 이상민, 김새롬을 놀라게 한다.
또한 이날 '미스매치'에서는 가수 이지혜가 글로벌 훈남 4명과 데이트 후 최종 1인을 선택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평소 로멘틱한 프로포즈를 꿈꿔왔다던 이지혜는 이번 데이트에서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반지를 선물 받는 깜짝 이벤트로 감동의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