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 9회에서 한옥집 방에 서도우(이상윤)와 함께 누운 최수아(김하늘)는 "이 방은 신기한 기운이 있는 것 같아요. 세상과 똑 떨어진 기분이랄까"라고 말한다.
특히 옆에 누워있는 최수아의 볼을 사랑스럽게 쓰다듬는 서도우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 '공항가는길'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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