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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KOTRA 사장이 17일 오후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에서 ‘우리 수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의 수출기회 확대를 위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재 수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
18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김재홍 사장은 지난 17일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수출 강국 재도약 방안’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적으로 수출이 난항을 겪고 있는 지금이 KOTRA와 중진공이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4일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의 KOTRA 방문 강연의 답방 형태로 이뤄졌다.
취임 초기부터 유관기관과의 ‘개방형 협력’을 강조한 김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KOTRA-중진공 임직원간 비전과 사업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 사장은 강연에서 △5대 소비재 등 새로운 성장동력 수출지원 △이란, 인도 등 시장별 기회요인 적극 활용 △전자상거래, 정부간 거래(G2G) 등 해외진출 방식 다변화 △KOTRA의 역할과 주요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KOTRA는 지난 1월 중진공과 내수기업 수출기업화지원, 수출 유망기업 자금지원, 유력 바이어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관 대표사업을 아우르는 기능융복합형 협업체계를 처음으로 구축한 바 있다.
18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김재홍 사장은 지난 17일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수출 강국 재도약 방안’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적으로 수출이 난항을 겪고 있는 지금이 KOTRA와 중진공이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4일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의 KOTRA 방문 강연의 답방 형태로 이뤄졌다.
김 사장은 강연에서 △5대 소비재 등 새로운 성장동력 수출지원 △이란, 인도 등 시장별 기회요인 적극 활용 △전자상거래, 정부간 거래(G2G) 등 해외진출 방식 다변화 △KOTRA의 역할과 주요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KOTRA는 지난 1월 중진공과 내수기업 수출기업화지원, 수출 유망기업 자금지원, 유력 바이어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관 대표사업을 아우르는 기능융복합형 협업체계를 처음으로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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