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1일까지 국내 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제3차 한·중 FTA 무역촉진단을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과 허난성 정저우(郑州)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작년부터 총 5차례의 한·중 FTA 무역촉진단을 파견했으며, 이번에도 한·중 FTA 유망품목인 소비재를 중심으로 24개사를 파견했다.
상담품목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로 100여명의 중국 바이어들이 국내 기업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산시성의 성도(省都)인 시안(西安)은 중국 서부 대개발의 중심지이자 육상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IT와 공업이 발달해 우리 기업의 중국 서부지역 소비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또한 허난성의 성도인 정저우(郑州)는 중국 내륙 교통 중심지로 최근 전자상거래를 집중 육성하고 있어 중국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유망한 지역이다.
무역협회는 중국 방문기간 동안 정저우 데니스 쇼핑몰 내에 위치한 ‘중소기업 제품 안테나숍’을 참관하고 ‘한‧중 FTA 활용전략 및 현지 시장환경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참가기업에게 중국 시장 및 제품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한‧중 FTA 활용전략에 대한 정보 공유의 기회도 제공했다.
무역촉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은 “우리 중견‧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현지 마케팅 강화와 FTA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면서 “내년에도 중국 진출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작년부터 총 5차례의 한·중 FTA 무역촉진단을 파견했으며, 이번에도 한·중 FTA 유망품목인 소비재를 중심으로 24개사를 파견했다.
상담품목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로 100여명의 중국 바이어들이 국내 기업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산시성의 성도(省都)인 시안(西安)은 중국 서부 대개발의 중심지이자 육상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IT와 공업이 발달해 우리 기업의 중국 서부지역 소비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무역협회는 중국 방문기간 동안 정저우 데니스 쇼핑몰 내에 위치한 ‘중소기업 제품 안테나숍’을 참관하고 ‘한‧중 FTA 활용전략 및 현지 시장환경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참가기업에게 중국 시장 및 제품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한‧중 FTA 활용전략에 대한 정보 공유의 기회도 제공했다.
무역촉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은 “우리 중견‧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현지 마케팅 강화와 FTA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면서 “내년에도 중국 진출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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