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케이피에프는 검찰이 이 회사의 수백억 비자금 의혹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는 모 언론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당사는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서울세관 등으로부터 외환조사를 받고 있는바, 세관 등으로부터 요구 받은 자료들을 제출하여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특별한 진행사항은 없다"고 18일 답변했다.
이어 "아직 조사 중인 건이기 때문에 종료가 예정되어 있지 않다"며 "확실한 내용이 나오는 즉시 재 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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