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로 보면 일반 전자단기사채가 3분기에 231조8000억원어치 발행돼 2분기보다 3.7% 줄었다. 콜자금 대체 성격인 증권사의 초단기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이 9조8000억원어치 감소한 영향이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전 분기보다 1조4000억원(4.7%) 증가했다.
만기별로 보면 초단기물 발행량이 76.8%를 차지했다.
발행 주체별로는 증권사가 직전분기 대비 4.8% 감소한 174조원을 발행해 전체 발행액의 66.2%를 차지했다.
카드·캐피탈사 등 기타 금융업체들은 2분기 대비 8.0% 늘어난 46조1000억원을 발행했다.
유동화전문회사(SPC) 발행량은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 30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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