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은 지금>박용민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장 ‘중국 법과 정책 잘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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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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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민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장이 19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힐튼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박용민 코트라 칭다오(青岛) 무역관장은 19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 힐튼호텔에서 열린 ‘옌타이 한국투자기업 경영지원 세미나’에서 “한국기업이 중국에서 기업을 경영할 때 현지 법과 정책을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며 “세미나를 통해 중국의 관련 법과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과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칭다오시, 웨이하이(威海)시, 옌타이시 등에서 정부, 기관, 기업, 매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통관, 세관, 한중 FTA 등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은 올해 세차례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과 함께 한국투자기업 경영지원 세미나를 열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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