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바리스타 자격취득 무료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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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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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가 탈북민이 자격증 취득으로 남한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스스로 삶을 디자인하는 디자(自)인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바리스타 자격취득 무료교실’을 개강했다.

바리스타 자격 시험에 합격한 탈북민 10명을 대상으로 자격증(2급) 전달식, 2기 교육생들을 위한 개강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 보안협력위, 한솔복지관(한솔직업체험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앞으로 매회 10명씩 10기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생을 모집, 바리스타 자격증(2급)을 취득 하도록 무료로 교육 할 예정이다.

진정무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탈북민들이 한국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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