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는 교육부 주최로 자유학기제, 공교육정상화 등 6대 교육개혁 과제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교육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초‧중‧고, 대학, 공공‧민간 기관 등 758개 기관이 참여했다.
포천시에서는 ‘유형별 내 꿈을 찾아라’라는 타이틀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이 진로유형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직업 멘토와 또 자신이 원하는 멘토와 함께 실습 및 상담을 실시하는 등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자유학기제 도입취지가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이루는 학생중심 교육 실현에 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에서는 이러한 교육변화에 발맞추어 선도적인 자유학기제 정책을 추진하고,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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