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영국 소도시 투어 테마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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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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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영국 완전 일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에티하드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탑승과 중소 도시 투어가 기본 제공되는 상품이다.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구릉 지대의 목가적인 작은 마을 100여 개로 구성된 ‘코츠월드(Cotswold)’를 돌아볼 수 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최근 유럽 여행 트렌드는 단일 국가 관광이다. 이제는 여행객들이 한 나라에 오랫동안 머물며 보고 듣기를 원한다"며 "코츠월드는 영국 고유의 전원 풍경 덕에 고즈넉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에서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코츠월드 외에 ▲중세의 성곽 아래 구시가지가 그대로 보존된 ‘체스터(Chester)’▲셰익스피어, 아내 앤 해서웨이가 거주한 생가를 복원한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Stratford upon Avon)’▲수만개의 돌기둥이 펼쳐져서 ‘거인의 둑길’이라 불리는 해안가 ‘자이언츠 코즈웨이(Giant’s Causeway)’ 등을 방문한다.

참좋은여행의 영국 여행 상품은 9박 10일 여행코스로, 매주 수요일 오전 00시 40분 인천공항에서 에티하드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출발하며 상품가격은 619만원(11월 기준)이다. 여기에는 왕복항공료, 숙박비(일급호텔 9박), 일정표에 표기된 식사 및 관광지 입장료, 전체 일정 전용차량, 여행자 보험, 유류할증료(41만 원)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가이드/기사 경비(1인 120파운드)는 불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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