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구릉 지대의 목가적인 작은 마을 100여 개로 구성된 ‘코츠월드(Cotswold)’를 돌아볼 수 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최근 유럽 여행 트렌드는 단일 국가 관광이다. 이제는 여행객들이 한 나라에 오랫동안 머물며 보고 듣기를 원한다"며 "코츠월드는 영국 고유의 전원 풍경 덕에 고즈넉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에서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코츠월드 외에 ▲중세의 성곽 아래 구시가지가 그대로 보존된 ‘체스터(Chester)’▲셰익스피어, 아내 앤 해서웨이가 거주한 생가를 복원한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Stratford upon Avon)’▲수만개의 돌기둥이 펼쳐져서 ‘거인의 둑길’이라 불리는 해안가 ‘자이언츠 코즈웨이(Giant’s Causeway)’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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