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곽동연 등 '구르미그린달빛' 출연진 세부 포상휴가 中…방중현 SNS에 공개 [★SNS#]

[사진=방중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방중현이 SNS를 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 세부 포상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방중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정박한 보트에서 폼 좀 잡아봤습니다. 최대한 건방지게 누워있기. 설정샷을 찍을 때 최선을 다하는 보검이. 이래서 난 네가 좋아ㅎ Photographer - 곽동연 " "우애가 좋은 보검이와 동연이. 검이는 연이를 많이 챙기고 아낀다. 두 녀석은 이곳에서도 늘 함께한다. 그 우정 변치 말고 오래오래 가렴" 등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방중현은 요트 위에서 박보검과 함께 설정샷을 찍는가하면, 박보검은 극중 가장 호흡을 맞췄던 곽동연과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이밖에도 행사 중 무대 앞으로 나와 이야기를 하는 박보검과 환호하는 곽동연 그리고 한수연 정혜성 사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 방중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방중현은 김헌(천호진)의 조카이자 호조판서 김근교 역으로,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매번 날을 세우며 대립하는 인물이다.

한편,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18일 1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