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김장철 앞두고 쓰레기 특별수거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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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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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김장철을 앞두고 쓰레기 특별 수거 대책을 수립해 공지했다.

이는 일시적으로 대량 발생할 김장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함으로, 11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김장 쓰레기 무상 수거’ 기간으로 선정, 홍보하고 있다.

시에 의하면 무상으로 처리 가능한 쓰레기는 절임·양념 전 배추와 무, 파, 마늘 등을 다듬고 나온 것이다. 주민들은 식별 가능한 투명 비닐봉지에 해당 쓰레기를 담아 내놓으면 된다.

단, 절임 배추나 양념이 묻는 김장 속 재료 등은 반드시 기존과 같이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나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배출해야 한다.

또한, 무상 수거 대상 김장 쓰레기라도 생활 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사항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백경혜 청소행정과장은 “식생활에 필수적인 김치 담그기에 대한 시민 부담을 덜어주고, 청결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특정 기간에 맞춤 대책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공지 내용을 잘 확인해 무상 처리 김장 쓰레기 배출방법과 기간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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