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갤럭시노트7에 채택됐었던 색상인 '블루코랄'을 입힌 갤럭시S7 출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갤럭시S7 '블루코랄' 색상 모델은 내달 5일 싱가포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단, 블루코랄 색상은 갤럭시S7이 아닌 갤럭시S7 엣지 32gb 모델로만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갤럭시S7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블랙 오닉스,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핑크 골드, 핑크 블로섬 색상 중에 골라야 한다.
지난 2월 21일 출시됐던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는 누적판매량이 2600만대 정도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다.
최근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사고로 단종이 결정되면서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8에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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