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웃도어 디스커버리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현재(오전 10시) 포털사이트 실검에는 '디스커버리'가 1위에 올랐고, '패딩'이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16SS 간절기 상품의 추가할인 기획전이 마감되기 때문에 홈페이지가 한때 접속 지연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로 시끄러울 시기에 엉뚱한 '디스커버리'가 실검 1위를 차지하자 네티즌들은 "실검 1위가 디스커버리 ,2위가 패딩. 무섭네요(go****)" "무슨 디스커버리가 어제 부터 왜 올라와... 하여간 네이버(lE****)" "살면서 패딩이 실검 1,2위를 몇시간째 차지하는거 처음 본다 네이버야 실검 막을라면 좀더 그럴싸한 걸로 막아라 너무 티나잖아(dh****)" "아니 지금 뭣이 중헌디. 이 판국에 왜 실검에서 그 높으신 분들의 이름은 지워지고 패딩,아이돌 이런것만 뜨냐 말이여!!(hk****)"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디스커버리 측 역시 실시간 검색어에 왜 오른 것인지 알 수 없으며 현재 그 이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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