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4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링컨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 '2017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의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100여년간 지켜온 링컨의 헤리티지에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시장에 다시 선보이는 링컨의 기함이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과거의 전통에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접목하여 한층 더 우아해진 외부 디자인으로, 링컨 시그니처 그릴 디자인, 일자형 LED 테일램프, 그리고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조명 장식과 범퍼의 대형 듀얼 배기구는 모든 각도에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우아함을 부각시켜 준다.
또 개인 전용기와 최고급 가구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발된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30-Way Perfect Position Seats),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 처음 탑재된 이-랫치 도어(E-Latch Door) 등 최첨단 실내 편의 기능들이 극대화 되었으며,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오디오 시스템,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된 콘솔과 계기판,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등은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가치를 자랑한다.
14년 만에 돌아온 링컨의 상징적인 플래그쉽 대형 세단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만큼, 링컨자동차는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이번 모델의 진정한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살아있는 전설의 사진작가’로 불리는 애니 레보비츠와 함께 올-뉴 컨티넨탈을 주제로 한 캠페인 화보를 공개해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세단의 매력을 담았으며, 미국 요리 전문지 테이스팅 테이블(Tasting Table)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올-뉴 컨티넨탈 VIP행사에서 유명 쉐프의 고급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컨티넨탈의 한국시장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링컨 VIP고객 약 1,000명을 초청해 특별한 사전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에는 출시를 기다리는 많은 예비 고객들이 참석해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전시를 포함해, 링컨 및 컨티넨탈 헤리티지 월, 레벨 오디오 체험존 등을 통해 그간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컨티넨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다큐멘터리 영상 형태로 제작된 링컨 100년 역사는 정지영 아나운서의 해설로 더욱 뜨거운 현장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지난 80여년간 컨티넨탈은 럭셔리 자동차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진정한 링컨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링컨의 플래그쉽 세단으로서, 럭셔리 자동차의 가치를 담아낸 우아한 디자인, 고품격의 편의 기능 및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7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의 판매 가격은 8250만원(3.0L AWD Reserve), 8940만원(3.0L AWD Presidential)이며,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며, 차량 인도는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