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1일 오후 6시 20분부터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국시리즈 7전 4선승제에서 내리 2연패를 당한 NC 다이노스는 이날 홈그라운드인 마산구장에서 대반격에 나선다. 최금강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선발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NC 다이노스에 강했던 외국인 투수 보우덴을 마운드에 세운다. 보우덴은 올해 NC 다이노스와 3차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2승 1패 평균 자책점 1.17을 기록했고 한 차례 노히트노런도 거둔 명실상부한 NC 다이노스의 '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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