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신세계가 본점, 강남점, SSG청담점에서 국내 최초로 ‘효온 숙성 한우’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효온은 빙온(氷溫)의 일본식 발음으로 식품이 얼기 직전의 온도를 일컫는다. 식품 종류에 따라 어는 온도는 다른데 채소의 경우 -1도, 소고기는 -2도다.
효온 기술로 한우를 숙성했을 때 장점은 감칠맛이 증가함은 물론, 숙성한 모든 부위를 상품화 할 수 있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신세계는 효온 숙성 2등급 등심과 채끝살을 100g에 각각 7900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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