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신예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오늘(3일) 쇼케이스 시작으로 뜨거운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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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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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사진=미디어라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요계 지각변동을 예고한 신예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 East Light)가 핫 데뷔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화제성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평균연령 15세의 신예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 싱글 앨범 ‘홀라(Holla)’가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영화 마이보이의 정신지체 드러머 이천역을 연기했던 이석철,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비트 2014 어쿠스틱 그랜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 연주상을 수상한 김준욱, 엠넷 ‘보이스 키즈’에서 심사위원의 올턴을 받은 이은성, ‘정준영 미니미 꼬마 록커’ 정사강, 각종 대회 및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승현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밴드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홀라(Holla)’는 2016년 최고의 히트곡 ‘픽미(Pick Me)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이 참여했다.독일어로 ‘멈춰라’ ‘그만해라’ 등의 의미를 가진 ‘홀라(Holla)’는 어린 나이에 음악을 시작하며 주위 시선들에 대한 편견을 더 이스트라이트만의 귀여운 반항으로 풀어낸 록 스타일의 곡. 여기에 ‘홀라(Holla)’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나는 나(I am What I am)’도 수록 돼 있다.

또한 유럽풍의 슈트에 장발 가발을 쓰고 마치 전설적인 록 그룹 비틀즈를 연상케하는 콘셉트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 앨범에는 연예계 대표 얼리어답터이자 패셔니스타 구준엽이 아트디렉터로 참여해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콘셉을 선보인다. 이어 올 초 KBS ‘불후의 명곡’ 무대를 함께 했던 가수 홍경민은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 쇼케이스의 사회자로 나서며 이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정식 데뷔에 앞선 지난 10월9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서 평균연령 15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3만 8000명의 관객들과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데뷔 전 첫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이들의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한편 데뷔 앨범 ‘홀라(Holla)’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더 이스트라이트는 오늘 저녁 압구정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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