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범 "바스타즈, 블락비보다 더 자유로운 그룹…피오 이번 앨범 준비하며 춤 많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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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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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바스타즈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블락비 바스타즈가 컴백 소감과 활동 각오를 밝혔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지난 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컴백 기념 ‘벅스 TV Special Live Vol.21 블락비 바스타즈’를 개최했다.

이날 바스타즈는 1200여명의 관객과 아시아 정상급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곡 ‘메이크 잇 레인(Make it rain)’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더욱 파워풀해진 안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이들의 성장을 증명했다.

공연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먼저 유권은 블락비 바스타즈 유닛 활동에 대해 “바스타즈는 블락비 개개인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활동의 시기”라고 말했다. 또 비범은 “바스타즈는 블락비보다 더 자유로운 그룹”이라며 유닛 활동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의 작업 에피소드에 대해 유권은 “타이틀 곡 ‘메이크 잇 레인’ 작업을 함께한 딘은 너무 조근 조근해서 다가가기 무서웠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 비범은 “피오가 이번 미니앨범을 준비하며 춤이 많이 늘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바스타즈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타이틀 곡 무대를 비롯해 전작 ‘찰리채플린’ ‘품행제로’, 신곡 ‘이기적인 걸’ ‘That’s right‘를 선보이며 약 1시간여 동안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블락비 바스타즈는 지난달 31일 1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웰컴 2 바스타즈’를 발매했으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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