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서울 광화문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이 날 광화문 집회에서 수백명의 남녀 중ㆍ고생들이 “박근혜는 하야하라”고 외치며 행진하는 현장을 ‘아주경제’가 이 날 오후 6시 10분쯤 촬영했다.
이 날 광화문 집회에서 수백명의 남녀 중ㆍ고생들은 촛불을 들고 “박근혜는 하야하라”며 “중ㆍ고생이 일어섰다”고 외치며 행진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이 중ㆍ고생들을 격려하며 박수를 쳤다.
역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정의당 노회찬 의원은 이들에게 와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들 중ㆍ고생들이 들고 있는 플래카드에는 “중ㆍ고생이 앞장서서 혁명정권 세워내자”고 쓰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