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복박스 전달식은 다이소의 안웅걸 이사와 양기대 광명시장 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2동 광이 어린이 놀이터에서 진행됐다. 지원 규모는 300박스로 1050만원 상당이며, 광명시립 광명푸드뱅크를 통해 전달됐다.
2014년부터 전달된 ‘행복박스’는 욕실용품, 식기, 주방용품 등 30여 종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올해의 경우 다이소 임직원들이 직접 상품을 선정하고 포장해 뜻깊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이사는 “다이소가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향후에도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다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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