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디야커피는 겨울시즌 한정 메뉴로 '피칸 초콜릿'과 '티라미수 라떼'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피칸 초콜릿은 핫초코에 피칸을 갈아 넣어 추운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음료다. 지난 겨울 시즌한정 메뉴로 첫 출시돼 약 50만잔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피칸 초콜릿은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으로 올 겨울 시즌에도 판매된다.
티라미수 라떼는 이디야커피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메뉴로 마스카포네 치즈와 함께 에스프레소로 맛을 내 티라미수 케익을 연상케한다. 호주산 마스카포네 치즈를 이용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휘핑크림이 올라가 있어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피칸 초콜릿과 티라미수 라떼는 겨울 시즌 4개월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는 달달하고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많아 올 겨울시즌 메뉴로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준비했다"며 "전 연령대에서 즐기기 좋아 올 시즌에만 100만잔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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