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문화재단(이사장 김영철, 이하 ‘재단)과 국회의원 이우현(용인 갑)은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스포츠문화 진흥. 대한민국 체육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스포츠문화재단은 “이번 세미나는 지나온 한국체육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체육발전 100년 초석을 놓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씨밀레 무용단이 펼치는 ‘스포츠문화 진흥’이라는 주제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연다.
김영철 한국스포츠문화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스포츠문화가 단편적인 접근이 아닌 여러 분야의 다 초점적인 접근으로 나아가야 한다” 며 “이러한 다양성에 기반을 둔 스포츠 문화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가 되도록 진흥시켜야 한다” 고 말했다.
한국스포츠문화재단은 1981년 ’(재)한국사회체육센터’로 설립, 운영되었으며 2013년 스포츠 문화를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 그리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개칭하였다.
재단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과, 스포츠산업 및 시설의 문화적 고급화와 스포츠문화 인재양성 및 문화교류 진행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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