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대학교 무용학과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백령아트센터에서 ‘제19회 졸업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 3개 분야 전공 17명의 예비졸업생이 선보이는 16개의 작품이 발표된다.
무용학과 졸업작품전은 예비 졸업생의 창작 작품과 전통무용, 발레 클래식 작품을 통해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 선보여 재평가하고 이를 통해 전문 무용인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지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졸업작품전 대표 송영은 학생은 “짧은 순간에 다 담아 낼 수는 없겠지만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들을 모아 빚어 만든 뜻 깊고 소중한 무대를 선보이려 한다”면서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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