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개봉한 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 개봉한 지 6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 14일(월) 정오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훈훈한 입소문 열기를 입증한 것.
이는 지난 2015년 개봉해 13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심야식당’, 10만 이상의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태풍이 지나가고’(2016)보다 빠른 속도의 기록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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