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써니뱅크' 환전서비스 이용 1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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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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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모바일전문은행 써니뱅크의 환전 서비스 이용건수가 100만건, 누적환전액이 6000억원을 각각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써니뱅크의 대표 서비스인 '스피트업 누구나 환전'은 작년 6월 출시된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출시 초기 월 3만건에 불과했던 환전건수는 현재 월 10만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환전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에는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 및 공항 환전 건수를 웃돌았다.

신한은행은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환전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가상계좌를 통해 신한은행을 거래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모바일 환전 특성을 감안해 외화를 받을 수 있는 수령처를 지역별로 50개로 확대했다. 아울러 환전 전용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대기시간 없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출시 1년 반만에 환전 100만건을 돌파는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환전 뿐만 아니라 면세점, 글로벌 로밍업체 등 다양한 이종산업과 제휴해 해외여행에의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는 전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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