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주행 가이드 정보 제공' 관련 특허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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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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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캠시스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에 입력된 영상을 분석해 운전자에게 안전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주행 가이드 정보를 제공하는 주행 모니터링 시스템 및 방법' 기술은 AVM시스템에 차량의 크기, 장애물인식가능 정보 등을 미리 설정하고 AVM 카메라로부터 실시간으로 입력되는 차로, 장애물 등의 영상신호를 미리 설정된 기준과 비교∙분석해 적정 주행방향, 차량의 속도, 사고위험 등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이 특허기술을 통해 협로주행 또는 주차 시 차량 주행정보를 판단해 안전하게 좁은 차로를 통과할 수 있는지 또는 주차가 가능한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캠시스 전장연구소 관계자는 "해당 선행기술을 활용해 AVM의 기능개선뿐 만 아니라 카메라시스템 기반 ADAS기술 선도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캠시스는 전장사업 분야에서 현재까지 총 4건의 특허취득과 20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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