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더블케이 측 "폭행시비? 사소한 해프닝…이미 화해"

가수 제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어른들의 장래희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제시와 더블케이 측이 폭행시비에 휘말린 것과 관련해 사소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18일 제시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제시가 서울의 한 클럽에 뮤직비디오 카메오 출연을 위해 방문했다."라며 "제시가 클럽 안에서 아는 지인을 우연히 만났다가 언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주위에 이런 관계를 모르는 분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두 사람은 화해를 했다. 폭행과 관련된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그냥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더블케이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일어난 일은 사소한 해프닝이다. 불미스러운 일이 전혀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동아닷컴은 서울 압구정 파출소의 말을 인용해 제시가 한 클럽에서 폭행 시비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