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배우 이종석과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함께 작업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OSEN에 따르면 이종석은 '스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인 '드림' 주인공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전해졌다.
'드림'은 홈리스 월드컵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옥토버 시네마가 제작, 내년에 크랭크인을 예정하고 있다.
이병헌 감독은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을 각색하며 영화계에 데뷔 했다. 이승기, 문채연 주연의 '오늘의 연애'와 김우빈, 강하늘, 2PM의 준호 등이 출연한 '스물' 등을 연출했다. 최근에는 삼성이 기획하고 제일기획이 제작한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이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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