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졸업생들의 졸업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작품전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등 전 미술 분야에 걸친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돼 흥미로운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학과 졸업작품전은 미술학과 졸업생들이 지난 4년간의 배움을 통해 키워온 작품의 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로 그 동안의 학습 성과를 파악하고 졸업 후 보다 전문적인 미술가로서 성장하는데 있어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졸업작품전 대표를 맡은 왕남훈, 김은진 학생은 “이번 전시는 대학생활의 낭만, 추억, 열정, 도전, 고뇌들이 모두 녹아있는 작품전”이라며, “이런 마음이 작품을 통하여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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