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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드라마]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개그맨에서 지휘퍼포머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개그맨 김현철이 과도한 연습으로 인한 목·허리 디스크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철은 드라마예능 채널 스카이드라마(skyDrama)에서 22일 저녁 9시 30분 방송되는 건강 예능 프로그램 더 건강한 쇼 '인앤아웃'에 출연해 건강고민을 털어놓고 맞춤형 솔루션을 처방받았다.
이날 김현철은 허리보호대를 하고 방송에 출연했다. MC 한석준, 현영, 붐이 걱정하자, 현재 허리디스크가 있는데, 녹화전에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져서 부득이 하게 허리보호대를 차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현철은 개그맨에서 지휘퍼포머로 변신을 시도하며 '개휘자'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매일 탈진할 정도로 엄청난 연습량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앤아웃'에서 김현철은 건강상태를 점검한 결과 현재 허리와 목디스크, 종아리 굵기 차이, 담낭(쓸개)에 혹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허리와 목디스크는 심각한 상태여서 이승협 한의사가 바로 척추치료를 해줬다.
이어 심으뜸 바디트레이너는 목과 허리에 좋은 운동을 가르쳐주었고, 권태호 바디트레이너도 수건을 활용해서 간단하게 목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운동을 전수했다.
김현철은 이날 결혼전 정자 운동성 저하로 고민이 있었다는 비밀도 공개했다. 이 때문에 그는 굴, 마늘 등 정력에 좋다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였고 다행히 현재는 아기도 낳고 잘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용 비뇨기과 전문의는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남성들을 위해 아연 보충을 위해 호박씨를 섭취하는게 좋다고 설명했고,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도 굴, 호두, 마늘, 브로콜리, 양배추 등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현철이 출연하는 더 건강한 쇼 '인앤아웃'은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을 통해 22일 저녁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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