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경기지역회의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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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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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김인산)는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경기지역 자문위원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자문위원 연수를 21일,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박경자 간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식전행사인 통일 4행시에 이어 민주평통 박해진 경기부의장의 개회사, 김인산 연천군협의회장의 환영사, 김규선 연천군수의 축사순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한편 자문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명의식 고취를 위해 △고영훈 민주평통 교육연수과장의 ‘통일정책 자문의 의의와 방향' △권태오 민주평통 중앙회 사무처장의 ’통일국론 결집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이창열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의 ’한반도 정세와 통일외교 안보‘ 통일강연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의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2일차에는 연천군의 안보․문화 현장 탐방을 위하여 전곡선사박물관과 태풍전망대를 방문하는 등 자문위원간의 유대감을 가졌으며 DMZ 안보지역을 찾는 등 자문위원 연수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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