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및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처리하고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11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1월 2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최승원의원이 발의한 ▲남동구의회 의원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신동섭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아동 청소년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비롯하여 총 1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16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및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하고12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1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 예산안 의결과 2016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임순애 의장은 “이번 2차 정례회 때에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구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추진사항과 각종 시책사업에 대해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는 등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라는 역할을 제대로 잘 수행하는 참된 지방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어“2017년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과 배분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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